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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완도군, 청산도 느림의 종 진입로 폐기물 불법 적체 현장사진> 슬로시티 청산도에 목선 선박폐기물 방치 관광객 고발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슬로시티 청산도 느림의 종 진입로 뒤 현장에 목선 선박폐기물이 불법으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이 조속한 폐기물 반출 처리와 관계당국의 해양폐기물 임시보관장소 설치 및 단속 등을 요구하며 환경보호를 촉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발주처와 협의해, 추가 폐기물과 토사 적치 등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 등에 대비해 저감시설인 방진망과 안내판 설치 및 공사장 진입로 전,후방 100m에 공사장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지시하는 한편, 특히 비산먼지 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미신고의 경우 대기환경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적법한 행정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라며, 공사현장 소음규제 및 야간공사 신고여부와 현장을 직접방문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도항 정비공사는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발주로 43,472백만원의 공사비로 공사기간은 2019,03,21~2026,03,18. 84개월로 위본건설(주)70%, 해동건설(주)20%, 숭실종합건설(주)10%의 지분으로 시공하며, 건설사업관리단은 (주)한국항만기술단 70%, (주)천일 30%로 참여 한다는 공사안내 표지판이 청산도청항 여객선대합실 건너편에 있다. 한편, 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항만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산먼지 및 소음, 폐기물 등을 현장 인근에 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폐기물관리법에는 제1조(목적) 이 법은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보전과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한, 제4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는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관할 구역의 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상황을 파악하여 폐기물이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ㆍ운영하여야 하며, 폐기물의 처리방법의 개선 및 관계인의 자질 향상으로 폐기물 처리사업을 능률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주민과 사업자의 청소 의식 함양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법으로 정해놨다. 이에 따른 책무를 게을리 수행했을 때는 직무유기죄에 저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폐기물관리법 제63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경우 징역형과 벌금형은 병과(倂科)할 수 있다. <개정 2013.7.16., 2014.1.21., 2015.7.20.> 1. 제8조제1항을 위반하여 사업장폐기물을 버린 자 2. 제8조2항을 위반하여 사업장폐기물을 매립하거라 소각한 자 3. 제13조의제3항을 위반하여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한 자<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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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산도항로 여객선 운항통제 주민들 열났다사진>청산도~완도 해상의 항로는 안개 한점없는 맑은 날 사진으로, 청산면지리 장도앞 해상에는 완도해경 경비정이 정박해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청산도 항로 여객선 운항통제에 과잉통제라는 도서민과 관광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청산도~완도 해상날씨가 너무나 좋은데, 안개로 운항통제하고 있다는 한국해양교통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의 여객선 과잉통제에 열난 청산도 도서민과 관광객들은 완도운항관리센터를 폐쇄하고 완도해경에 넘기라는 여론이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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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23청산면 구들장논 축제광고] 2023청산면 구들장논 축제 일 시: 10월13일(금) 11:00~ 장 소: 청산도항 느림무대 앞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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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불편해도 찾는 섬 청산도.....사진> 슬로길 10번 노을길이 지나는 청산도의 아름다운 청송해변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완도 청산도는 더딘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푸른 바다와 돌담길, 구들장논, 해녀의 미소 등은 슬로시티 청산도를 단장하는 주요 매개다. 청산도 마을을 잇는 길 이름도 슬로길이다.국제슬로시티연맹은 2011년 청산도 슬로길을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했다. 걷기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섬은 미역 줄기처럼 이어지는 슬로길 11개 코스를 갖췄다. 영화 <서편제> 촬영 무대로 유명한 당리 언덕길, 구불구불한 옛 돌담으로 채워진 상서마을 등은 대표적인 슬로길 코스다.해송 숲이 어우러진 지리해변 역시 슬로길 10번노을길이 지나는 청산의 아름다운 해변이다.<사진> 전통 어로 휘리 체험 등 느림이 곁들여진 다양한 경험은 슬로시티 청산도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완도 청산도는 더딘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푸른 바다와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은 슬로시티 청산도를 단장하는 주요 매개다. 청산도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 이름도 슬로길이다. 청산도 슬로길은 제주올레, 지리산둘레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길의 반열에 올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2011년 청산도 슬로길을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했다. 청산도는 걸어야 제격이다.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섬 곳곳에서 가벼운 배낭을 메고 걷는 사람들을 만난다. 걷기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청산도는 슬로길 11개 코스를 갖췄다. 길마다 걸맞은 풍경이 어우러지고 사연이 차곡차곡 쌓인다. 총 42km에 이르는 슬로길 전체 코스를 걷는 데 꼬박 2박 3일이 걸린다지만, 여행자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없다. 모두 여유롭고 행복한 표정이다. 청산도는 지난 2007년 신안 증도, 담양 창평 등과 함께 아시아에서 처음 슬로시티로 지정됐다.돌멩이로 투박하게 쌓아 올린 담장, 바다와 어우러진 다랭이논, 얕은 바다에 그물을 친 뒤 줄다리기하듯 전통 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휘리, 제주에서 건너와 정착한 해녀의 미소…청산도의 자연과 사람이 모두 슬로시티로 지정된 배경이다. 섬이 지향하는 슬로건 역시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느림의 종, 쉼표 조형물 등 느림을 형상화한 조각물이 곳곳에 있다. 뭍에서 청산도를 오가는 여객선 이름도 ‘아시아 슬로시티호’ ‘슬로시티 청산호’다. 청산도의 이미지에는 영화 한 편이 큰 몫을 했다. 청산도항에서 당리 언덕길을 오르면 영화 <서편제> 촬영지가 모습을 드러낸다.주인공들이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내려오는 장면은 느리게 흘러가는 청산도의 시간을 반영한다.당리 언덕길은 봄이면 청보리, 가을이면 코스모스로 단장된다. 드라마 <봄의 왈츠>를 촬영한 화랑포전망대까지 아우르는 이 길은 청산도를 대표하는 슬로길 1코스다.당리 언덕에서 내려다보면 배가 드나드는 청산도항과 도락리 마을이 아득하게 펼쳐진다. 슬로시티 청산도가 그림엽서처럼 한눈에 담긴다. 청산도의 시골 삶터가 궁금하다면 슬로길 7코스 상서마을로 향한다. 상서리는 마을 전체가 구불구불한 돌담으로 채워진다. 바람 많은 청산도의 돌담은 처마까지 층층이 솟았다.미로 같은 돌담 골목을 배회하다 보면 발걸음도 느리게 머뭇거린다. 성긴 담벼락에는 이끼가 끼고, 돌담 사이에서 자라는 담쟁이덩굴에는 더딘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다. 가을이 깊어지면 담쟁이가 담벼락을 붉은색으로 물들인다.상서마을은 2014년 국립공원 최고 명품마을로 지정됐다. 청산도에서 볼 수 있는 인상적인 풍경 가운데 구들장논이 한몫한다.논바닥에 돌을 구들처럼 깔고 흙을 부어 만든 논으로, 그 아래 배수로가 연결된 모양새다. 자투리땅을 활용해 농사를 짓던 이색적인 논과 경작 방식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슬로길 6코스를 지나다 보면 구들장논을 구경할 수 있다. 청산도 곳곳에서 만나는 해변은 독특한 풍광으로 섬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전한다.신흥마을 풀등해변(슬로길 7코스)은 썰물 때 모래섬이 드러나는 신비로운 광경을 간직한 곳이다. 진산마을 갯돌해변(슬로길 8코스)은 동글동글한 갯돌이 잔잔한 울림을 준다.지리해변(슬로길 10코스 노을길)은 200년이 넘은 해송 숲과 1km 남짓한 백사장이 어우러져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하룻밤 묵을 요량이면 작은 포구가 있고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진 신흥마을이 고즈넉하다.예전에 북적이던 삶의 단상 역시 섬 한편에 고스란히 담겼다. 청산항 일대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고등어와 삼치 파시가 열리던 포구다. 청산항 포구 안쪽 안통길은 파시문화거리로 조성돼 옛 모습을 조명한다. 세탁소, 다방, 여관 등이 있는 격자무늬 나무대문길은 포구 주민이 뒤엉켜 살던 미로와 연결된다. 두런두런 촌부들의 생활상을 엿보기에는 슬로길 11코스인 이 길이 흥미롭다. 이외에도 청산도 곳곳은 더디게 걷는 길이 미역 줄기처럼 이어진다. 청산도 남쪽 범바위(슬로길 5코스)에는 섬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 잡았다. 전망대 외관도 슬로시티 상징인 달팽이 모양이다. 맑은 날이면 거문도, 제주도까지 보인다. 읍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지석묘(고인돌), 서남 해안의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보여주는 청산진성(슬로길 3코스) 등은 청산도의 역사를 낱낱이 보여준다.해마다 4월이면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가 열린다. 번잡한 여름을 보내고 10월이 오면 '청산도 가을의 향기'도 펼쳐진다. 슬로길 9코스 단풍 길이 가장 붉고 아름답게 물들 때다. 청산도 내에는 주요 여행지를 오가는 슬로시티 순환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오간다. 승용차를 타고 들어서도 ‘쉼표’를 찍으며 슬로시티를 탐닉할 수 있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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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청장 갑질논란"목포해양수산청장은 관계자 처벌하고, 공식사과 및 청산도 여객선 운항관리 해경에 이첩하라!"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본인 실수로 자신의 핸드폰 계산기로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본지 4월12일자 보도>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횡포의혹 기사가 보도된 이후 다음날인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 선사에 찾아와 갑질행위 의혹을 사고있다. 관련 기사 보도 다음날인 지난 4월13일(금) 완도항 출발 08시30분 퀸청산 카훼리호편으로 청산도에 09시20분경에 도착한 목포해양수산청장과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를 찾아왔다는 것. 이날 지난 4월12일 청산도항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사는 14시30분 출항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객을 자신의 핸드폰계산기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 45분에야 출항시키는 횡포를 부렸다.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농성이 청산도항과 뒤늦게 도착한 완도항 청산농협 출장소 선사에서 벌어진 승선객 항의 농성사태에 대해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에서 잘못된 것으로 하자며 손해배상 처리 등을 요구”한 갑질행위를 하여 “운항관리 관계자 처벌과 운항관리업무를 완도해경에 이첩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갑질행위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하라”며 재광 완도군향우회 간부들이 뒤늦게 분개하며 본지에 제보했다.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이날 운항관리사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4시30분 출항을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1시간상 여객선출항을 지연시킨 운항관리사를 처벌하라 주장하며, 완도항에서 재확인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부린 적폐를 청산하라며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항의했다. 이날 서울 등에서 청산도 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전체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장시간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운항관리사를 처벌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공식사과를 해야하며,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를 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 재광 완도군향우회원들과 재경 청산면향우회원 등은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촉구한다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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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 이상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실수로 인한 횡포로 여객선운항 승선객을 하선시켜 다시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이상 출항을 지연시켰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1시간여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이날 여객선 승선정원이 초과되었다면 완도항에 도착하여 재확인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출항을 시키지 못하게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청산도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실 직원은 종전에도 완도항에서 장애노인이 허리수술하고 차량에 탑승했다고 청산도행 여객선을 30분간 출항 지연시킨 장본인으로 청산도 주민승객들이 “니 어머니도 없느냐”. 걷지못하는 여성노인할머니 허리 수술환자가 높은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일삼아 섬주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는 것. 근본적인 운항관리사 자격과 자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본인실수로 핸드폰으로 승선인원을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농협선사 직원은 손집계 체크기로 한명씩 정확히 집계하고 있는 대조적인 장면이다<사진 참조> 서울에서 청산도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여객선 운항업무를, 완도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의 대다수의견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한다.<기동취재반, 청산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농성이 청산도항에서도 일어났다.<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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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영배 과장 평생학습도시 2개군 선정 호평전남도 지영배 과장 평생학습도시 2개군 선정 호평 24개 기초자치단체 경합 결과 전국10곳 중 완도군과 영광군 최종 선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도가 '2017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 전국 10곳 중 2곳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이면에는 전략적으로 접근한 전남도 지영배 청년정책과장(서기관)의 공이 지대했었다는 소식이다.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는 전국 24개 기초자치단체가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전국 10곳 중 완도군과 영광군이 최종 선정됐다. 전남도의 2개 군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지영배 청년정책과장은 일선 군에서 올린 사업계획서의 부족한 부분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지표에 맞게 수차례에 걸쳐 수정․보완한 것이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전남도 대다수 도민들은 전국 2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한곳만 선정돼도 다행인데 2곳이나 선정된 것은 담당 공무원의 정보력과 순발력, 창의력과 적극적 의지가 합쳐진 결과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영배 서기관은 청해진 완도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시절 행자부에 근무하면서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가 이번 평가에서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연구원에 위탁하던 평생교육진흥원을 인재육성재단에서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운영 방식을 바꾸고 오주승 원장을 처음으로 선발해 운영한 것도 2개 군이 선정되는 데 한몫 했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완도군과 영광군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조직, 예산, 인력 등 평생교육 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진흥사업도 지원한다. 전남 완도군과 영광군에는 첫 해에 국비9천만원이 지원되고 다음해부터는 매년 특성화사업 신청을 통해 5천만원 내외의 국비가 지원된다. 완도군은 해초라떼 바리스타 양성, 80․90세대 특화강좌, 행복학습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활동가 양성사업 등을 하게 된다. 영광군은 4대 종교 역사 해설가 양성, 신재생에너지 지도사 양성, 에너지 캠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2개 군이 새롭게 선정돼 평생학습도시가 14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전국적으로는 155개 시군구에서 추진된다. 청해진 완도출신 지영배서기관은 중단되었던 청산도항 개발사업 등 완도지역 현안사업 등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원로 인권변호사인 지익표 법학박사님의 집안 손자이다. 한편, 지영배 청년정책담당관(과장,서기관)은 "올해 탈락한 시군을 포함해 아직 평생학습도시로 미지정된 시군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를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서부 정완봉본부장,동부 서해식본부장,고금신지 김기욱기자,노화보길 노경자기자,청산 김광섭기자,광주 조영인 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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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수청, 청산도항 정비공사 실시설계용역▲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항 [chjnews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청산도항 정비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최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 청산도항 정비공사 실시설계용역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의 보수·보강, 부족한 기본시설 확충, 수산기능시설 부지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각종 물류유통 및 여객 관광수요의 종합적인 검토 등을 통한 관광 문화 복지 등 이용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다목적 미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설계용역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김형대 청장은 “이번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청산도의 현황과 환경에 맞는 시설물을 설계하여 정비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슬로시티로 각광받는 청산도항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청산도항 정비공사 추진은 신우철 완도군수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청산면번영회 이성표 회장이 전임, 이승열 회장 시절부터 관심을 가지고 수차례 건의하여 결실을 맺었다는 것. 한편, 전남 완도군 청산면번영회 임원과 회원들이 침체된 청산도항의 개발을 위하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의 산물이라며,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石泉김용환 발행인,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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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金容煥이 만난사람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 슬로시티 청산도로 오세요 청운의 꿈 위해 장학금 3,000만 원 기탁 [청해진신문]슬로시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로 가는 뱃길이 새 카페리 운항으로 한층 편리해졌다며 저기가 <서편제> 촬영장이야. 오른쪽으로 돌면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이고. 그 길 따라 죽 가면 경치가 아주 좋아요.” 가족과 함께 자연의 보고 “청산도에 구경 오세요”.하는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을 만나보았다.<石泉> 전남 완도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아 <봄의 왈츠> 세트장을 거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경관의 도락리를 감상하고 화랑포를 돌아 다시 세트장으로 나오는 바다전경은 말로 글로 어떻게 표현하리요... 직접 와서 보는 게 최고랍니다. 슬로시티 청산도 ~ 완도항을 운항하는 청산농협은 지난 1월12일 완도 청산도항에서 ‘슬로시티 청산호’ 취항식을 갖고 완도항~청산도 사이의 운행을 시작했다며 매년 4월 슬로시티 축제기간과 주말 등 특송기간에 수시로 운항하므로 청산도 해상교통난을 다소 해소하게 되었다고 지복남 조합장은 말했다. 지복남 조합장 청산농업협동조합 지복남 조합장에 따르면 청산도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해상교통관련 민원이 계속 증가하자 열악한 재정에 불구하고 청산농협이 36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슬로시티 청산호’를 새로 건조했다는 것. 이 여객선은 432t규모로 여객 500명(특송기간 600명)과 승용차 5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이에 완도항~청산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이 모두 3척으로 늘어 관광객이 몰리는 봄철과 주말 등 특송기간에 수시로 운항해 관광객 편의와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복남 조합장은 “지난해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이 무려 33만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새 카페리 슬로시티 청산호 운항은 주말은 물론 매년 4월1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때 관광객을 수송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슬로시티청산호 취항 또한, 청산농협 조합원들과 주민들은 육지와 섬을 잇는 다리인 대교건설에는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정부당국에서 청산도의 해상교통난 해소를 위한 화여객선(카페리) 건조 및 여객선 쾌속화 사업에 예산지원을 하지않는 행위는 잘못된 대표적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정부의 문체부 및 국토해양부는 형평의 원칙에서 연육공사가 어려운 청산도에는 대교건설에 버금가는 예산 수천억원을 지원하지 못해도 100~200억원 정도는 청산도에 지원하여 선박 쾌속화 사업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주장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에 지복남 조합장은 김종식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박삼재 의장, 완도군번영회 박경남 회장이 수차례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청산도 여객선 쾌속화사업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 지난해 아무런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하며 주민들과 조합원들은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 한편, 지복남 조합장은 임직원 대표들과 지난 2011년 02월10일 완도군청을 방문하여 내고장 인재육성을 위해 장보고장학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을 청산농협조합원 일동의 이름으로 이사장인 김종식 군수에게 기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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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시티-청산도 황금빛으로슬로우시티-청산도 황금빛으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뭍사람을 불러 들인다. 낭만의 지리해수욕장, 서편제 돌담길… 섬 전역 갯바위는 천혜의 낚시포인트 ▲ 청산도 유채 관광객 ▲ 청산도-슬로우시티 영화 불새의 늪, 서편제 촬영지로... 봄의 왈츠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 당리마을 황톳길. 돌을 쌓아 만든 담장과 아담한 오솔길에 옛 정취가 묻어난다. 아시아 최초로 '전통을 보존한 느림의 도시'인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는 청산도의 입구인 도청리 선착장에서 왼쪽길로 방향을 잡으면 서부권의 지리, 국화리, 진산리로 이어지고 오른쪽길로 방향을 잡으면 동부권의 당리, 읍리, 청계리 원동리를 거쳐 신흥리에 다다르게 된다. 청산도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을버스인 '나드리 마을버스'와 대형 공영버스 1대, 투어용 셔틀 중형버스 1대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나드리마을버스는 12인승차량으로 청산도 서부권과 구장, 권덕권을 20년만에 운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청산도의 서부권인 도청~지리, 국화, 진산구간(왕복 사십리 길)과 도청~구장, 권덕 구간(왕복 이십리 길)은 20여년 동안 버스가 운행되지 못한 오지 마을이었다. 주민들은 택시 아니면 걸어서 왕복 사십리 길을 걸어 다녔다. 주민들의 숙원을 전, 정성희 청산면장과 마을 이장단, 어촌계장을 비롯 각마을 부녀회장단, 특히 전, 이해택 청산면노인회장 등이 나서서 완도군에 건의하고 본지에서도 수차례 보도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전해 완도군(김종식 군수)이 20여년의 주민불편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마을버스 개통시에는 SBS TV에서 전국에 방영하기도 했다. 이 나드리마을버스는 오전 5시55분부터 오후 6시45분까지 하루에 총 7차례 움직이며 인근에 구간이 짧은 생일도마을버스는 주민과 협의하여 3,000원의 편도요금을 받고 있지만 청산도나드리 마을버스는 긴구간이지만 1,300원의 편도요금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나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최영미(마을버스 대표, 청산면도청리)씨는 노인들에게 봉사하는 마음뿐이라며 여성의 몸으로 직접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종전 군수선거에 떨어진 모군의원과 완도A신문은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원을 제일 많이 받는 것처럼 허위 왜곡보도를 일삼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 최근 본지에서 알아보니 12개읍면의 공영버스 지원금 중에서도 생일도마을버스 보다 적은 제일 꼴찌 지원금을 받고 있었다. 똑같은 운행조건도 아니며 주민부담요금도 3,000원과 1,300원으로 배이상 차이가 나고 군지원금도 12개읍면 공영버스 중에 제일 적은 지원금의 악조건에서 운행하는 청산도나드리 마을버스에 관계당국의 행정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25인승의 중형차로 교체 되어야 한다고 주민들은 강력히 지적했다. 또 나드리마을버스보다 코스가 더 많은 청산공영버스는 동부권을 경유한다. 도청항에서 출발해 당리, 읍리, 신풍리, 청계리, 양지리, 즉흥리, 신흥리, 동촌리, 상서리 등을 논스톱으로 왕복한다. 구장, 권덕구간도 운행하며 아침 첫 차는 5시30분으로 하루에 10차례를 운영한다.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승용차를 직접 가져오거나 택시를 이용해 관광을 하기 때문에 마을버스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이용객 수도 적지 않다.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해 9인승의 대형택시가 흑산도와 울릉도처럼 도입되어 운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완도군은 타지역 섬에서 관광객을 위한 9인승 대형택시 에 대한 벤치마킹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최근에 청산도 셔틀버스가 운행되어지고 있다. 25인승 차량1대가 운행되고 금년부터는 전세버스를 임차해 성수기에 운행할 계획이며 완도군의 지원으로 청산도 일주 구간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 청산도 찾는 관광객 인파 ● 서부권 코스 나드리마을버스가 경유하는 서부권 코스의 지리마을에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지리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이 유명하며, 앞으로는 폭 100m 길이 1.2㎞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모래사장 뒤에는 200년 이상된 노송 500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처 있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에 적당하며, 곱고 부드러운 모래는 찜질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노송 숲 사이로 잔디밭으로 이뤄진 야영장이 있다. 갯바위에서는 언제든지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바다 낚시터로 이곳 역시 감성돔과 농어, 우럭 등 고급어종이 풍부한 곳이다. 섬 북동쪽의 끝에 위치한 진산마을에는 진산리 '갯돌밭해변'이 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고 야영에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모래없이 갯돌로만 이뤄진 천혜의 해변으로 발바닥에 닿는 둥글둥글한 갯돌이 모래사장과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해변 서쪽의 개울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깊은 계곡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경관이 펼쳐진다. 주변의 갯바위 역시 낚시 포인트다. ● 동부권 코스 대형 청산공영버스가 경유하는 동부권 코스에 위치한 당리마을에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가 있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서편제가 촬영된 곳으로 남도의 여러 곳이 촬영지였지만 당리마을은 유봉일가가 황톳길을 내려오며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유명하다. 서편제의 '진도아리랑'을 찍은 아담한 오솔길은 선창에 내려 오른쪽으로 걸어서 가까운 곳에 있다. 자연석을 쌓아 만든 담장과 단아한 골목길이 옛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당리의 봄의 왈츠 세트장은 청산도를 배경으로 또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의 주배경이 됐던 곳으로, 당시 드라마 세트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신풍리 옆의 부흥리에는 구들장 논이 있다. 구들장 논은 구들을 깔듯 바닥에 돌을 깔고 그 위에 흙을 쌓아 만든 논이다. 구들장 논은 어족자원은 풍부했으나 논이 없어서 쌀이 귀했던 시절에 흙이 귀한 섬마을 사람들이 흙을 아껴서 농사를 지어야 했던 생존 방식을 보여준다. 청산공영버스와 나드리마을버스가 각각 2회씩 구장리와 권덕리로 향하면 청계리의 범바위가 눈앞에 나타난다. 범바위에 오르면 남쪽 여서도와 멀리 제주도가 보이고 동쪽으로는 덕우, 황제, 장도, 거문도 등이 펼쳐진다. 한편, 슬로시티 청산도 걷기축제 기간과 성수기에는 완도항에서 청산도항까지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 선사에서 아시아슬로시티1호 등과 함께 선박을 용선해 수시로 운항하고 있으니 관광객의 해상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